해외바이어-초보·중소기업 매칭 온라인 수출 상담회 개최광(光)융합 신기술·우수제품 개발 기업 120개사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8개국 150명 해외바이어 초청, 400억 수출계약 체결 목표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는 올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광주광역시 주최,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바이어와 기업 간 상담대상 검색, 상담신청 등의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략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온라인 플랫폼은 신기술·우수제품, 광융합 분야별 공동관, 라이다 상용화 기술지원, 광융합 제품 글로벌 보급 로드쇼, 광융합 육성지원 기관 공동관 등 총 9개의 공동관으로 구성되고 광(光)융합 기업 120개사가 참여하며 신기술·우수제품 개발업체로 선정된 8개 기업이 ①초소형·관통형 항공장애표시등, ②분광학 기반의 성분 분석 기술, ③영상인식 기반 스쿨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④홀로그램 간접조명 ⑤원적외선 방사량이 증진된 의료용 온열기, ⑥IoT용 4채널 콤팩트 플라스틱 광파이버 모듈, ⑦IoT-based Mobile Hybrid solar power system, ⑧시설물 안전진단을 위한 일체형 광섬유 센서 등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중점 추진 전략으로 최근 3개년 광융합분야 실질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DB(31개국, 2,024명)를 상시 관리하고 있으며 그 간 미국 OFC, 독일 LIGHT & BUILDING 및 유럽 ECOC 등 해외 유망 전시회에 참가하여 꾸준한 사후관리 결과로 미국의 BOLSAT社 에두아르도 구티에레즈(Eduardo Gutierrez), 일본의 SUIKOTOPLINE社 카미조 마사키(kamijo masaki), 캐나다의 SUNPETRA社 발린더 싱(BALJINDER SINGH) 등 8개국 150명의 해외바이어가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해외바이어 초청과 더불어 비대면으로 상담하는 “비대면 온라인 종합 상담 상황실”을 운영하여 국내 기업과 300건 이상의 상담 매칭으로 광(光)융합산업 제품 400억 이상 구매계약을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상담관을 운영하며 광융합 기업의 수출판로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관련업계 종사자 및 광융합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PLC 및 LiDar 산업 발전전략 기술교류 온라인 세미나 개최로 광통신 분야 기술개발 및 시장 동향. 라이다 센서 원리와 이론 제시 기술동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최신 실무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부회장은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국내 광융합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후속 협상과 수출계약 성사가 활성화 되도록 연중 상시 운영하여 광융합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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