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임대주택 재고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임대주택 회전율은 낮추고 대상은 확대시키는 모양새. 서민 전세난 해결책으로서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텔 임대’에 대한 말도 끊이지 않는 중입니다. 앞서 호텔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에 주택 질 하락 등의 우려가 제기됐는데요. 김현미 장관이 질의응답을 통해 “오해”라고 언급한 것.
네티즌 의견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최선이 호텔 리모델링 주택이어야 하는 현실, 불만스럽지 않을 수 없겠지요.
특히 정부 당국이 집값 폭등 및 전세대란 문제의 본질을 모르거나, 회피하고 있다는 의견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접근 불가한 수준의 집값, 그리고 ‘호텔 임대주택’.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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