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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트윈타워 70% 재택근무

LG화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트윈타워 70% 재택근무

등록 2020.11.22 16:47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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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LG트윈타워

LG트윈타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재택근무 등 탄력적인 운영을 실시한다.

22일 LG화학에 따르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화학은 해당 직원의 검사결과를 확인한 직후 근무하던 층을 폐쇄했으며 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같은 층 근무자 16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LG트윈타워는 LG그룹 주요 계열사가 입주해 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그룹 차원에서 마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지침 3단계’를 23일부터 1주일간 적용할 방침이다.

LG트윈타워에 근무하는 직원 70%는 재택근무로 전환하며 단체행사나 회식을 금지한다. 또한 국내외 출장이나 외부 업무미팅도 제한되며 10인 이상 모이는 회의도 금지될 예정이다.

한편 LG화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월 말 LG화학 직원의 아내와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시 트윈타워가 일부 폐쇄되긴 했지만 해당 직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LG화학은 오창, 여수 등 지방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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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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