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진로 로드맵 콘테스트’ 개최

사진=안양대

안양대(총장 박노준)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들의 진로 탐색 능력 강화를 위해 ‘진로 로드맵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청년들의 취업 희망 분야 및 진로 성향 파악을 유도하고, 진로 탐색 단계에 맞는 자신만의 진로 로드맵 작성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 능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양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ARI 포트폴리오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참가 신청서는 안양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은 다음 달 2일까지 1차 심사를 거친 후, 3일부터 외부 심사위원의 2차 심사가 진행되며, 최우수상 1명 등 총 수상자 9명을 선정해 심사 결과에 따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현태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방향을 잡을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대는 지난 17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폭넓은 진로탐색 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안양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