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초부터 울산 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에 시범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브랜드 이포레스트(E-FOREST)라는 브랜드로 론칭한다.
이포레스트는 테스트카 제작이 필요 없는 가상 개발 프로세스, 로봇을 활용한 조립·품질 관리 시스템, 근로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웨어러블 로봇 등을 포함한다.
해당 브랜드는 추후 자동차 생산 공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 현대기아차는 2022년 하반기에 완공되는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통해 이포레스트 기반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실험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jd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