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사회복지시설 향진원에 500만원 기부 外

3일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좌측 세번째), 신언희 향진원 원장(우측 세번째) 등이 긴며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미추홀구 사회복지시설 향진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공단 김영분 이사장, 신언희 향진원 원장, 한창원 향진원 후원회장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보육기관 퇴소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업성취 및 취업 등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한 해 4천여명의 청소년이 보육기관에서 퇴소하지만 이들을 위한 자립기반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우리공단의 작은 정성이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 제2회 열린혁신 시민위원회 개최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3일 본사 회의실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혁신 과제 추진을 위한 2020년도 제2회 열린혁신 시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위원 등 총 10인으로 구성된 열린혁신 시민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2021 공단 혁신 추진전략 ‘Triple S’(Study, Share, Superior) 전파 △ 시민 웹툰 공모전「공단 in Life」 심사 △스마트 혁신 BIG7 과제 선정 및 공단 혁신 100대 과제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은 혁신 계획 수립 및 과제 발굴 등 추진 전반에 있어 시민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참여 경영’ 체계 정립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혁신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혁신 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