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임원인사 단행···비즈니스 ‘개척·성과자’ 승진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6명 등 총 8명 승진

적극적인 경영진 세대교체, 혁신과 미래 사업 강화

리테일 마케팅 전문가를 여성 임원으로 신규 선임

윤석준 제일기획 부사장

제일기획이 혁신과 미래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임원인사’를 4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6명 등 총 8명으로 불확실한 경영 여건 하에서도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개척하며 성과를 창출해 온 임원이다.

제일기획은 변화를 통해 비즈니스 확대와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과 도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적극적인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통해 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 가기 위해 신예들을 승진시켜 세대교체와 더불어 회사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젊고 활력 있는 경영진으로 변모하고자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21년 임원인사에서 승진한 윤석준 부사장은 폭 넓은 네트워크와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광고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며 성과 창출을 이끌어 왔으며 국내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진우영 전무는 중남미 비즈니스를 담당하며 이커머스 등 디지털/리테일 마케팅 관련하여 신규 사업 확대를 이끌어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민수 상무는 유럽, 중동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 온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최근에는 미국법인장으로 현지 비즈니스 확대한다.
 
김태경 상무는 리테일 마케팅 전문가로 리테일 전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리테일 비즈니스 고도화와 역량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구 상무는 재무, 회계, 감사 직무를 두루 수행해 왔고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경영관리전문가로 비즈니스 성장의 리스크 관리와 내실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찬규 상무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성공 캠페인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다수의 신규 클라이언트 영입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강화한다.
   
 이화준 상무는 광고 전략/영업, 신규사업 등에서 두루 성과를 낸 마케팅 전문가이며 기획력과 폭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 사업방향 수립 지원한다.

정유석 상무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수행했으며 언택트 환경에 맞는 디지털 기반 신규 캠페인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일기획은 이번 인사에서도 리테일 마케팅 전문가인 여성 리더 1명을 신임 임원으로 선임함으로써 경영진 구성에서의 다양성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조만간 2021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