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SK ICT 패밀리 내 B2B 사업재편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영업양수도와 관련해 오는 11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업 결합신고와 인허가를 신청한 뒤 내년 3월 말까지 관련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영업양수도를 계기로 B2B 역량 집중과 외연 확장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SK텔링크는 회사 자원과 역량 집중을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 서로 윈윈하는 계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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