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소비자가전(CE)와 무선(IM)사업부는 9일부터 부서별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임직원 전체 중 30%를 3교대로 나눠 순환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가전·모바일 직원은 일주일에 이틀씩 출근하고 3일간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반도체(DS) 사업부문은 제외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희망 재택근무 인원도 확대한다.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가전 및 모바일 부문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를 시범 운영해왔다. 지난달 중순부터 2차 재택근무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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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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