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2020 인터넷윤리대전’ 방송통신위원장 표창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함께 만들어요”

전시관 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인터넷윤리체험관 운영

인터넷 윤리체험관 모습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1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인터넷윤리대전’ 시상식에서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2018년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력하여 전시관 내 인터넷 윤리체험관을 개관하여 현재까지 약 77만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를 전파해왔다.

특히 올해 인터넷 윤리체험관의 리모델링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인터넷 윤리에 대한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국립광주과학관 인터넷 윤리체험관은 연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게임, 미디어 월 등 8종의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건전한 사이버 윤리문화 조성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인터넷 윤리,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등 관련 분야에 기여한 공로자에 표창하기 위해 매해 인터넷 윤리대전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채널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