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뉴얼해 출시한 상품은 사업장에 설치한 IP카메라에서 수집한 영상을 KT의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에 저장 및 분석해 고객들에 고화질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능형 영상분석은 침입, 출입, 배회, 이탈감지, 피플카운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히트맵, 도난·버림감지 등도 추가로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콜 긴급출동 서비스는 고객 요청 시 월 2회 무상 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KT텔레캅은 지능형 영상보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KT와의 시너지를 본격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출동 중심의 전통적인 물리보안 서비스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차별화된 케어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능형 영상보안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박대수 KT텔레캅 사장은 “그 동안 지능형 영상보안상품은 KT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그룹보안역량 일원화를 위해 공동상품으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KT텔레캅은 기존 물리보안의 틀을 깬 완전한 변화를 통해 플랫폼 기반의 안심 케어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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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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