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중 88%를 차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이 최근 판매를 이끌었다. 올해 3분기 기준 갤럭시Z폴드2는 65%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하고 갤럭시Z플립 5G는 27%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갤럭시Z플립이 43%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유럽이 뒤를 이었다.
DSCC는 올해 글로벌 폴더블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454% 증가한 310만 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4% 늘어난 4억62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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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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