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웰다잉 강사지도사 4기 수료식 가져

사진=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6일 A관에서 웰다잉강사지도사 1, 2급 자격증 과정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마스크 착용, 강의실 환기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 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

11월 25일~26일 이틀간 2급 기본과정 교육, 12월 5일~6일 이틀간 1급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해 학습자들이 웰다잉 전문 강사지도사로서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이번 4기 교육과정에는 국내 대학 간호학과 교수들이 다수 참여해 보다 학술적이고 전문적 수준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웰다잉강사지도사 과정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등 본 대학 인근의 자치구 웰다잉 문화 조성사업과 긴밀히 상호작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전경덕 원장은 “현재 중랑구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웰다잉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교 평생교육원에서 배출한 웰다잉 강사지도사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 연구 용역 사업 및 웰다잉 관련 교육 사업에 적극 참여해 수료자 분들이 강의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웰다잉 인식개선 확장 사업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