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33억원을 초과한 422억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27%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올초부터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정기적인 점검, 실적 모니터링 등분위기를 독려하고 선급금 집행 활성화, 계약금액 지급일 단축 등을 추진했다.
또한 공사는 4회에 걸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예산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166억원의 예산을 과감히 조정하여 집행가능 사업으로 재편성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중점 편성해 1·2호선 전동차, 지하철 역사, 시내버스 등의 방역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지역사회 전파차단에 힘을 기울였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인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재정운영 효율화를 통한 재정신속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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