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작년 12월 11일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비대면 신용대출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건별 신용대출 최대 한도(1억원)와 우대금리(최대 0.4%) 수준은 판매 중단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단 마이너스통장 최대 한도는 기존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축소된다. 이는 신용대출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최대 한도를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인데 이어 한달여 만에 또 한도를 절반으로 낮췄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