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전 마친 생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며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롬은 전날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는 발언을 해 비난이 확산됐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일 방송된 `정인이는 왜 죽었나? -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의 후속편인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 할 길`을 23일 방송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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