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20억원 및 이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7일 효성중공업이 NH투자증권, 교보증권, KTB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NH투자증권, 교보증권에 대한 소송을 각하하고 KTB투자증권에 120억원 및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자를 포함한 판결 금액은 총 166억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항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본건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7일 효성중공업이 NH투자증권, 교보증권, KTB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NH투자증권, 교보증권에 대한 소송을 각하하고 KTB투자증권에 120억원 및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자를 포함한 판결 금액은 총 166억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항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본건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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