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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올해 첫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올해 첫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등록 2021.02.22 10:27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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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올해 첫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기사의 사진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최영무 사장<사진>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올 들어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삼성화재는 최 사장이 보통주 1000주를 주당 17만원씩 총 1억7000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최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2018년 3월 대표이사 취임 후 네 번째이며,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최 사장은 2018년 6월 200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797주의 자사주를 매수한 바 있다.

이번 매수에 따라 최 사장이 보유한 삼성화재 주식은 2000주로 늘었다.

최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속에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삼성화재의 2020년 당기순이익은 7668억원으로 전년 6092억원에 비해 1576억원(2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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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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