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이노베이션은 자체 사업인 미생물 배양배지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더불어 바이러스 검체 채취키트의 매출 증가, 자회사들의 꾸준한 실적 개선 노력이 견조한 재무성과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신사업인 바이러스 검체 채취키트 부문의 성장세가 매출과 영업이익의 상승을 이끌었고, 엠아이텍, 노비스바이오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증가하며 이를 뒷받침했다.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상품의 평가손실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이는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으로 최근 전환사채를 발행한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며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회계상 손실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본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주요 자회사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안정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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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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