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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허북구 국장, 대만국제난엑스포 강연

나주천연염색재단 허북구 국장, 대만국제난엑스포 강연

등록 2021.03.07 18:2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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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 측 연사로 ‘한국 난산업 현황 및 문화’ 강연

허북구 국장(농학박사)허북구 국장(농학박사)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허북구 국장이 8일 ‘2021대만국제난엑스포’에서 ‘한국의 산업 현황과 문화’에 대해 강연을 한다.

대만국제난엑스포는 세계3대 난박람회 중의 하나로 2005년부터 대만 대남시(臺南市)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40여 개 국가의 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난 박람회이다.

2021대만국제난엑스포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축소되기는 했으나 정상적으로 진행이되며, 8일에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세계 난산업 현황’ 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회를 갖는다.

타이난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강연과 토론회에는 대만의 난 학자와 관계자, 네덜란드, 영국, 일본의 연사가 나서며, 한국 측에서는 허북구 국장(농학박사)이 발표한다.

허북구 국장의 이번 강연은 2021대만국제난엑스포 조직위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허 국장의 강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허 국장은 이와 관련해서 “코로나19는 난과 국제행사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미해서 진행되는 2021대만국제난엑스포에 대한 분석은 국내 난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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