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분석·활용·성과관리···디지털 통합관리체계 만들어
10일 신한카드는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이를 골자로 디지털 기반 경영 자원을 활용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전사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싱글뷰’(single view) 환경과 콜센터에 접수된 고객 불만 사항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문자로 변환해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느끼는 원인을 파악해 신상품 출시, 서비스 구성, 플랫폼 운영 등 경영 전반에 반영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취지에도 발맞춰 고객 보호 관점의 완전 판매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사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해 모니터링 및 개선효과 분석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고객의 소리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돼 경영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모든 사업 영역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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