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운영 상 에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급기업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데이터 수집장치,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중소기업에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하는 설비운영 최적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월 구독형 서비스인 ‘메타트론 그랜드뷰’를 1년간 무상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 설비의 현 상태와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중진공은 정책자금 및 스마트 공장 사후관리 지원 대상 기업 수요 모집 및 선정을 담당하고, KASAD는 회원사를 통한 수요발굴, 데이터 수집장치 무상제공, 스마트 공장 및 ICT 기술 관련 컨설팅을 맡는다.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CO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ESG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 등 첨단 ICT 기술과 전통 제조 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 제조업 혁신 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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