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상 품목으로는 백신 낭비를 최소화하는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등 수출 주력 상품화가 필요한 품목 4개, 혁신형 진단키트 등 추가 상용화가 필요한 품목 2개, 마스크 등 현재 주력 수출 품목 4개를 제시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안에 30억원 규모의 K-방역 전용 수출 바우처와 100억원 규모 수출금융 등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 시약과 검사 등 지역별, 국가별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해외 수요에 대응하면서 K-방역 제품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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