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경련은 “종합 반도체 강국을 실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환영한다”며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국가의 명운을 걸고 반도체 패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부터라도 우리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회가 반도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면서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주고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업계 의견 반영과 국회, 지자체 등의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반도체 산업 지원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