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지역상인 및 예비창업자 위한 ‘오픈캠퍼스’ 운영

배화여자대학교 제공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지역상권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픈 캠퍼스(Open Campus)’ 교육을 운영한다.

오픈캠퍼스는 코로나19로 힘겨웠을 시간을 보낸 지역상인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교육, 네이버 스토어 입점 및 유지 교육, 상권분석 교육으로 구성됐다.

세무교육은 창업가로서 알고 있어야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네이버 스토어 입점 및 유지 교육은 입점 방법, 상세페이지 구축, 디자인 방법 등 홍보와 상품 노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상권분석 교육은 신한카드 My Credit 팀에서 교육생들의 가게정보 및 창업 희망 업종 정보를 바탕으로 가게 위치의 상권 조사, 고객 방문 요일, 시간, 성별 등의 자료를 제공하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8주 동안 진행되며 상권별로 휴무일이 다른 점을 고려해 요일별로 반을 나누기 때문에 참석 가능한 요일에 맞춰 신청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5월 23일까지 네이버 폼 신청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요일별 모집인원이 완료 시 마감한다. 이번 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배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원활한 질의응답과 자료 제공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관련 내용은 수강생에게 직접 안내된다.

오픈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종로구의 지원과 배화여자대학교 주관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