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 참석 양파 소비촉진 행사
이번 행사는 재배면적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나 최근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조생양파 재배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소비촉진 행사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21년산 양파도매가격(上품 기준)이 4월에는 kg당 1천원선에서 5월 들어 kg당 500원대로 거래되고 있어, 소비확대를 통한 가격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지난 20일 목포농산물유통센터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 행사를 가졌으며, 향후 산지와 소비지에서 양파가격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양파가격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 최대 양파산지인 전남양파 소비에 전 국민이 참여해 가족 건강은 물론, 농업인 소득도 올리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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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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