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이사장은 14일부터 16일까지 경남 통영시 ‘가오치항’ 및 ‘돈지항’과 창원시 ‘주도항’ 및 ‘저도비치로드’ 등 어촌뉴딜 주요 사업지를 둘러보며 현장 시찰과 지역사회 소통에 나섰다.
또한 박 이사장은 동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 시공 현장 등을 방문, 사업 진행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 이사장은 작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단 직원과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강조했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가오치항 어촌뉴딜사업은 △접안잔교 교체·설치 △주차장 정비·설치 등 노후화된 해양 기반시설을 확충 및 정비해 여객 편의시설과 정주 여건의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은 △계류장 설치 △접안시설 보강(방파제 연장·신설) 등을 통해 어항 기능시설 확충과 어촌 정주 여건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주도항에 위치한 남방파제는 50m연장 준공이 완료된 상황이며 인근 광암해수욕장과 연계되는 해안 산책로 설치와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어촌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