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재단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개인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시 염려되는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고,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재단이 기부한 자전거와 안전 헬멧은 도내 소외계층 고등학생 3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자전거 기증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내 학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구 재단 이사장은 “ESG가치를 실현하는 전북은행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환경의 학생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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