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맥스트는 전날보다 29.98%(1만5200원) 오른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스트는 지난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며,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뒤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에 성공한 이후 ‘따상상상’까지 도달했다.
맥스트의 공모가가 1만50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공모주를 받은 투자자는 1주당 5만900원의 평가차익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AR 분야의 기술 전문 기업으로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맥스트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3382대 1로 균등 배정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균등배정 물량을 제외한 비례 배정 경쟁률은 6762.75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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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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