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216만3558주가 배정 물량으로, 절반은 균등 배정하며 나머지는 비례 방식으로 배정한다.
청약 가능 증권사는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공동 주관사인 NH투자증권, 인수단 삼성증권 등 세 곳이다. 증권사별 청약 물량은 미래에셋증권 79만6189주(36.8%), NH투자증권 71만8301주(33.2%), 삼성증권 64만9068주(30%) 등이다.
크래프톤은 중복청약이 금지되는 6월 20일 이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최소 청약 기준인 10주 이상을 넣으면 균등배정을 노려볼 만하다.
공모가는 49만8000원으로 최소 청약 단위 10주에 필요한 증거금은 249만원이다. 3개 증권사에 모두 청약을 넣을 경우 747만원이 필요하다.
크래프톤은 일반 청약을 마치고 오는 8월 10일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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