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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업은행, ‘창립 60주년’ 기념 정기예금 특판

금융 은행

기업은행, ‘창립 60주년’ 기념 정기예금 특판

등록 2021.08.02 18:0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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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제공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총 2조원 한도의 ‘IBK 60 특판정기예금’과 ‘IBK 60 특판중금채’를 8월말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판매는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가입금액은 1인당 1000만~5억원이며, 기간은 ▲‘IBK 60 특판정기예금’ 6개월 또는 1년 ▲‘IBK 60 특판중금채’ 1년이다.

상품 기본 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해 가입시점에 확정된다. 최대 연 0.6%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1.46%다.

우대 금리 조건은 ▲신규가입 시 창립 60주년 축하메시지 입력(연 0.2%p) ▲비대면 신규 후 만기해지 시까지 종이통장 미발행(연 0.2%p) ▲계약기간 중 ESG상품(IBK늘푸른하늘통장, 그린카드V2) 가입 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연 0.2%p) 등이다.

상품은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인 스마트뱅킹 앱(App) ‘아이원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창립 60주년 특판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IBK와 같이 1961년생 또는 8월생인 소비자를 추첨해 60명에게 케이크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실천 항목을 통해 우대금리도 받고 ESG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1석 2조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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