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의 이번 채권은 ▲1년6개월물 200억원 ▲2년물 200억원 ▲3년물 200억원 ▲5년물 1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이들 채권은 친환경 분야와 중·저신용자, 취약차주 등 사회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JB우리캐피탈은 4월 10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5월 500억원, 7월 1000억원 등 총 3200억원을 ESG채권을 통해 조달했다.
아울러 JB우리캐피탈의 지속가능채권 발행 인증평가를 진행한 한국신용평가는 발행한 모든 지속가능채권에 ESG 인증평가 최고등급인 ‘STB1’을 부여했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주 사업영역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환경개선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속적인 ESG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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