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인천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 승인 및 2022년 공모 대응 박차
‘어촌뉴딜사업’은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해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증대로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와 인천시는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군‧구의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한 2021년 어촌뉴딜사업 가이드라인을 배부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인천 어촌뉴딜사업 예비계획 공모를 위해 어촌현장을 실사하고 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자문하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문가 컨설팅은 2021년 어촌뉴딜사업의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중구 삼목항 등 총 3개소, 2022년 예비계획 공모를 위해 △강화군 외포리항 △옹진군 백령도(고봉포항, 두무진항), 문갑항, 승봉항 △중구 덕교항, 예단포항 등 총 6개소의 어촌마을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마을의 혁신성장 도모 및 지속 가능한 성장토대 마련은 물론 정책정보 공유로 어촌뉴딜사업의 이해 제고 및 기관·지역주민, 전문가 등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향후 인천센터와 인천시는 코로나 19에 대비해 어촌뉴딜사업 시행지침, 공모 가이드라인, 어촌마을 성공사례 등의 강의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대상마을에 배포함으로써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인천센터는 성공적인 어촌뉴딜사업 유치와 인천 어촌마을 발전을 위해 인천시, 군‧구 관계자와 합심해 어촌마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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