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이노베이션은 본업인 미생물 배양배지 사업의 안정적 매출과 더불어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시너지파트너스그룹에 편입되기 이전인 2016년 당시 반기 매출액 34억원, 영업이익 1억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코아로직 시절 재무적 곤경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시너지그룹의 투자 이후, 시너지이노베이션으로의 사명 변경과 더불어 기존 한계사업분야를 과감하게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생물 배양배지사업 등 바이오·의료기기 분야로 주력 사업을 재편하면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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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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