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특성화고 특별전형 수험생들, 면접전형 응시에 관심"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제공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면접전형만으로 열정과 의지,지원동기만 확실하다면 합격률이 높다”면서 “수시 전 우선선발 전형에 지원한다면 조금 더 낮은 경쟁률로 면접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수시접수를 앞두고 특성화고 학생들은 대학뿐만 아니라 특성화 학교도 같이 살펴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특성화고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전형으로 지원시 불리한 경우가 있어 수험생들과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취업이 연계되고 학위를 받는 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호텔관광경영학과, 바리스타학과, 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서비스와 관련된 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에 입학상담을 받고 자신의 전공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졸업인증제도를 운영 중이고 통과시 취업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학기 중에 교수진과 함께 취업 준비를 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코로나 쇼크로 호텔과 관광 산업 분야가 전보다는 위축돼 있지만 매년 5성급 호텔에 진출하고 있다. 수업을 통한 자격증 취득, 어학 자격증, 실무 능력을 쌓고 졸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