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시민 불편 최소화···코로나19 방역 최선 다해야 ”강조
유 시장은 30일 주재한 간부회의를 통해 “9월 18일부터 5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추석 전 코로나19 관련 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과 함께 교통과 의료 등 시민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과 터미널 등 화장실 청결 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애용하기 운동 전개 등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이 소외됨 없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명절을 전후로 이동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 조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추석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데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당면업무 추진 상황과 계획 등을 꼼꼼하게 챙겼다.
관련해 유 시장은 △지역 상황에 맞춘 인구정책 연구 용역 수립 △10월부터 폐지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안내와 철저한 사전 조사를 당부하고 중앙부처와 전북도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는 등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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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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