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은 뒤 서류심사와 필기·실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 글로벌 분야 등이다. 또 별도 전형을 통해 지역인재, 보훈, 고졸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의 ‘편견 없는 포용적 인사’ 철학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고졸인재 별도 전형을 이어간다. 고졸인재는 입행 후 차별 없이 업무를 배우고, 역량개발 지원제도 등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졸인재 전형으로 입행한 직원들이 조직 내 잘 융화되어 활기찬 조직문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고졸인재 발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청년인턴 50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중 청년인턴 25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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