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지원, 교육성과의 6개 항목과 이에 따른 14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배화여대는 진단 결과 등을 종합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자율혁신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자율혁신 및 대학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은 “일반 재정지원대학 선정은 배화의 모든 구성원들의 합심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이 되기 위한 교육혁신과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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