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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등록 2021.09.08 17:54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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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국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7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심평원은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08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진행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 좁아진 동맥을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은 돌연사의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하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로는 ▲수술 총 건수 ▲생존지수 ▲재입원지수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재입원지수 등이 있다. 국제성모병원은 평가항목 중 수술 건수를 제외한 모든 평가지표에서 100점을 받았다.

한편 인천지역에서는 국제성모병원을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길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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