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추석 기획전’ 진행···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최근 2주간(8월 23일~9월 5일)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8월 9일~22일) 대비 약 1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추석 전 2주간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로, 추석 선물로 명품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상위 3개 브랜드는 구찌, 버버리, 프라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여성 숄더백과 토트백, 여성 지갑 순으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트렌비는 오는 21일까지 추석 연휴에 맞춰 선물할 수 있도록 익일 및 당일 배송 상품 위주로 구성한 ‘추석 기획전’을 실시한다. 부모님과 연인, 나를 위한 추석 선물을 추천하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은 구찌와 프라다, 버버리, 페레가모, 몽블랑 등 명품 브랜드의 대표 상품 위주로 선보인다.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클래식 체크 캐시미어 스카프’,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몽블랑 ‘사토리얼 6cc 남성 반지갑’,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사피아노 호보백’을 포함해 아우터, 신발, 가방,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트렌비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상욱 트렌비 마케팅 총괄은 “식지 않는 명품의 인기에 ‘언택트 추석’ 트렌드까지 가세하면서 추석 선물로 명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트렌비에서 마련한 이번 추석 기획전을 통해 빠르고 합리적으로 명품 선물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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