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밀접접촉에 대한 경계심으로 헌혈이 급격하게 위축돼 발생한 혈액보유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실시했으며 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월, 4월, 6월에도 헌혈 캠페인을 펼쳐 133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이날은 헌혈 전 문진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여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을 미리 확인하여 감염 안전성을 확보한 가운데 혈액수급난 해소에 동참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헌혈은 방역과 생활을 병행해야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필요한 선한 영향력”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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