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는 기체 상태의 물질에 계속 열을 가해 만들어지는 이온핵과 자유전자로 이루어진 집합체로 양이온과 음이온의 총 전하수가 같아 전기적 중성 상태를 띄는 물질이다. 물질의 세 가지 형태인 고체, 액체, 기체와 더불어 ‘제4의 물질 상태’로 불리며 산업 전반 및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기대된다.
광운대 플라즈마바이오과학연구소는 플라즈마 환경 바이오 융합 기술의 대학중점 연구, 캠퍼스 타운 지역사회의 청년창업 및 경제특화 거점 조성을 통한 전문 인력의 양성, 플라즈마 환경 바이오 융합과학 관련 기업체의 참여 및 기술이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2010년 플라즈마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플라즈마 바이오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산학연 협력 연구 및 기술이전을 수행해 왔다.
송재혁 의원은 “대기, 수질, 토양, 에너지 등 환경분야의 플라즈마바이오 적용을 통해 시대의 화두인 기후환경문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플라즈마바이오과학연구소가 환경연구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 제1의 연구소로 발돋음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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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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