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93억 포함, 총사업비 158억 원 확보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6일 전라남도 광역선정 종합평가를 거쳐 7월 30일부터 국토교통부 서면·종합발표평가와 실무위원회 거쳤으며, 9월 30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를 통해 전국 39곳이 최종 선정됐다.
영광군은 지난 2018년, 2019년 2차례나 사업을 신청했지만 고배를 마신 적이 있어 이번 공모 선정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될 도시재생사업(일반근린형)은 주거지·골목상권 혼재 지역에 거점 조성 등으로 상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으로 쇠퇴한 지역경제 및 상권에 활력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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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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