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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토목환경공학과, 빛고을대로 정밀안전진단 참여

호남대 토목환경공학과, 빛고을대로 정밀안전진단 참여

등록 2021.10.10 15:09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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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가족회사 ㈜미래건설안전과 함께 신촌교 교량 내하력 산출 체험

호남대 토목환경공학과, 빛고을대로 정밀안전진단 참여 기사의 사진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학과장 이원택)는 10월 8일 새벽 1시 재학생들과 함께 빛고을대로(북구 연제동)에 위치한 신촌교의 정밀안전진단에 참여했다.

노후 교량의 안전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은 교통 간섭이 없는 새벽시간에 덤프 트럭을 교량 위에 재하시키고 교량하면에서 변위와 응력을 센서로 측정한 후 3차원 유한요소해석과 비교하여 교량 내하력 산출과정에 사용된다. 이번 실험에 참여한 학생(조호준, 정유빈, 김나은, 김민지)들은 강의실 교육 보다 실험 현장에서만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체득하였다.

실험을 주관한 ㈜미래건설안전은 호남대 출신이 근무하는 토목환경공학과의 가족회사로 정제평 교수가 지속적으로 기술자문하고 있는 회사이며, 교량 실험에서 센서 계측과 정밀 구조해석, 특허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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