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일상식화 트렌드 반영···정기 구독 서비스도 선봬
빕스 샐러드밀은 1997년부터 20여 년간 샐러드바를 운영하며 쌓아온 빕스의 노하우를 살린 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단순히 샐러드 종류를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제대로 된 하나의 요리로서 맛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모두 충족하는 ‘샐러드밀(Salad-meal)’ 콘셉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이어트 목적에서 나아가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샐러드를 소비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프리미엄 샐러드밀 종류는 ‘채끝 스테이크 샐러드’, ‘시그니처 훈제연어 샐러드’ 등 8가지로 다양한 구성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빕스는 일부 매장에 한해 정기구독 서비스도 실시한다. 정기구독 서비스는 구독료를 지불하면 한 달 동안 샐러드밀을 정상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5회 구독권은 27%, 10회 구독권은 시즈널 스프를 포함해 40% 할인가로 제공하며 방문 픽업만 가능하다.
샐러드밀 론칭을 기념해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쿠팡이츠로 2만2000원 이상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하며 배달비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빕스 샐러드밀은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이달 내로 배달의민족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샐러드를 일상식으로 찾는 수요가 늘어나 샐러드에 특화된 샐러드밀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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