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지역상생 위한 온·온프라인 플리마켓 연다

배화여대 제공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할 셀러를 모집해 지역상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셀러모집은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셀러선발은 19일이다. 셀러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울 소재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스타트업 기업 및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모집분야는 푸드와 패션 창업아이템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2021년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플리마켓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일대에 위치한 배화창업HUB 1호점과 2호점 및 야외 공간에서 개최하고 온라인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팀 소개와 이벤트 등 홍보 활동을 하게된다.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될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푸드, 패션분야의 스타트업 기업과 소자본 창업가, 지역상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아이템 시장성 확인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음식물 시식, 즉석조리 등을 할 수 없고 밀봉 또는 완조리 형태로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하다.

셀러모집과 플리마켓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배화여대 캠퍼스타운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