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과 여행이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대비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 추진
이날 이승옥 군수 주재로 진행한 회의에는 실과소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전후의 강진관광 현황을 분석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드 코로나 시대 강진 관광 전략 및 활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방역과 여행이 공존하는 ‘안심·안전 강진관광 실현’을 위해 ▲위드 코로나 맞춤 홍보 마케팅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운영 ▲주요 관광 시설 정비 ▲깨끗한 강진 만들기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우도, 영랑생가, 고려청자도요지 등 주요 관광지의 지난달 방문객은 8만 1천 353명이 방문하며 전년 동월 대비 3% 소폭 증가했다. 이런 관광객 증가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안심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늘어난 결과라는 평가다.
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강진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위드 코로나’ 대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다양한 맞춤형 관광홍보를 통해 지역경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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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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