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3℃

  • 백령 7℃

  • 춘천 2℃

  • 강릉 5℃

  • 청주 3℃

  • 수원 4℃

  • 안동 3℃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4℃

  • 전주 6℃

  • 광주 6℃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9℃

  • 창원 8℃

  • 부산 8℃

  • 제주 8℃

금융 우리은행, 20일부터 11개 신용대출 상품 우대금리 축소

금융 은행

우리은행, 20일부터 11개 신용대출 상품 우대금리 축소

등록 2021.10.15 14:28

차재서

  기자

공유

우리은행, 20일부터 11개 신용대출 상품 우대금리 축소 기사의 사진

우리은행이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방침에 따라 신용대출 상품의 우대금리 요건을 축소했다.

15일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11개 신용대출 상품의 우대금리 요건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내용은 20일 이후 신규·연장·재약정 시 적용된다.

세부적으로 ‘우리원(WON)하는 직장대출’의 경우 신용카드 또는 급여이체 시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왔는데, 우리은행은 그 중 신용카드 항목을 삭제했다. 최고 우대금리폭은 연 0.3%p로 동일하다.

또 ‘우리 홈마스터론’과 관련해서는 ▲신용카드 ▲비대면 채널 ▲적립식 상품 사용 등 우대금리 항목이 사라졌다. 이로 인해 최고 우대금리폭도 0.5%p에서 0.1%p로 줄었다.

아울러 ‘참군인우대 대출’도 최고 우대금리폭이 1.2%p에서 0.3%p로 축소됐다. 신용카드와 자동이체, 신용등급 등 우대금리 항목이 삭제되면서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판매가 중단된 ‘청백리우대대출’, ‘신혼부부 우대대출’, ‘우리이웃사랑 신용대출’, ‘우리퇴직연금대출’의 우대금리 항목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