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전문 버핏연구소 조사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가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예상 매출 3942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161.9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대비 161.93% 성장한 것으로 국내 상장 소프트웨어주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2위는 전자문서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이 차지했다. 비즈니스온은 올해 3분기 8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43억원) 대비 88.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3위는 매출 증가율 75.52%를 차지한 윈스가 올랐다.
비즈니스온은 국내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자계약,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 1,2 분기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3분기에도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넛지파트너스, 플랜잇파트너스, 글로싸인 등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계열사를 확보하는 등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비대면 업무 전환이 여전히 시장의 화두인 가운데, 서비스 도입문의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어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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