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 사회공헌축전 ‘종합대상’ 수상

소외계층 무료 행복나눔 측량,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동참, ESG 경영 실천

광남일보 주최 사회공헌축전에서 ‘종합대상’ 광주시장상을 수상한 LX광주전남지역본부 강태순 처장(오른쪽 첫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모습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규명)가 광남일보 주최 제12회 광주전남 사회공헌축전에서 종합대상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는 매년 광주전남지역 개인 및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심사해 10월 발표·시상하고 있다.

26일 밴틀리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광남일보 황정호 사장, 이경보 광남인터넷신문 사장,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김동수 사무처장, LX광주전남지역본부 강태순 처장, 수상자, 시민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광남일보에 따르면 이날 종합대상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한 LX광주전남지역본부 및 전남지역 각 지사는 시·도민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왔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LX광주전남지역본부를 비롯한 전남 각 지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매년 협약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 운동, 매월 1회 플로깅 봉사활동, 사용 연한이 도래한 컴퓨터 정보 소외계층 전달,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1인 1청렴화분 가꾸기 캠페인,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 농번기·수확기 농촌지역 봉사활동을 등을 펼쳐왔다.

LX곡성구례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과 행복나눔 무료 측량,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무더위 쉼터 운영, 화훼농가 돕기 ‘1인 1화분 갖기’ 운동,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X고흥지사, 나주지사는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료 행복나눔 측량을 실시해 주고 있으며, 특히 고흥지사는 탈플라스틱 캠페인 전개, 1회용품 줄이기 운동, 전 직원 ‘불필요한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 등 ESG 경영 실천 및 탄소중립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LX나주지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전 직원이 매월 2만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LX영광지사도 지난 5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LX광주전남지역본부 최규명 본부장은 “광남일보 사회공헌축전에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지역 공기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LX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관으로 봉사와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